건조기 종류별 장단점

 

 

 

 

 

오늘부터 건조기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그전에 건조기에 대한 공부를 간단하게 해야겠지요.

핵심만 추려서 설명드릴테니 천천히 따라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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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히트펌프식 건조기를 사자! 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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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건조기는 "가스식"과 "전기식" 으로 나뉘고,

이 중 전기식 건조기는 건조방식에 따라

"콘덴싱 방식"과 "히트펌프 방식"으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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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로 정리해볼게요. (9KG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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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방식을 아주 쉽게 이해를 해보자면...

고온 열풍 : 드라이기로 옷을 말리는 방식

저온 제습 : 물 먹는 하마로 옷의 습기를 빨아들이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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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표에서 알 수 있듯이,

가스식은 조금 예전 버전의 건조기입니다.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여 유지비가 거의 들지 않으며,

건조시간도 매우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스 배기관 설치가 필요하고,

아파트에서는 공사하기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요즘에는 거의 선호되지 않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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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으로 나온 방식이 전기를 이용하는 방법이에요.

그 중에서도 전기로 뜨거운 바람을 만들어서
옷을 말리는 콘덴싱 방식이 등장했는데요.

가스식에 설치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전기세가 굉장히 많이 나온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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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새롭게 개발된 방식이 히트펌프 방식입니다.

뜨거운 바람으로 옷을 건조하는게 아니라,

옷의 습기를 빨아들이는 방식이에요.

젖은 옷에 마른 수건을 가져다 대면... 수건이 물기를 흡수하는 것처럼!

건조기가 대신 습기를 빨아들입니다.

게다가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는 게 아니라서,

옷감이 수축되는 우려도 적고, 전기세도 저렴합니다!

* 다만 가격이 매우 비싸고,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건조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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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주로 콘덴싱과 히트펌프가 판매됩니다.

아무래도 콘덴싱 방식은 기계 자체가 저렴하지만

유지비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고,

히트펌프 방식은 기계 자체가 비싸지만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단점이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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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개인적으로는 히트펌프 건조기를 추천하는데요.

콘덴싱 방식은 옷이 수축될 우려도 있고..

전기세도 비싸기 때문입니다.

히트펌프 방식이 비싸기야 하지만,

요즘은 가격도 많이 내려왔으니 잘 체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