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기] 필터, 콘덴서 (열교환기) 관리주기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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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할 때]

1. 건조기 개요 : 가스식 vs. 전기식 vs. 히트펌프식, 각각 어떤 차이가 있을까?

2. 삼성 건조기와 LG 건조기 비교

    1) 삼성건조기는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vs. LG건조기는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2) 삼성건조기 vs. LG건조기 상세 비교! (공통)

    3) 삼성건조기 vs. LG건조기 상세 비교! (9KG)

    4) 삼성건조기 vs. LG건조기 상세 비교! (14KG)

    5) 삼성건조기 vs. LG건조기 상세 비교! (16KG)

    6) 삼성건조기 vs. LG건조기 상세 비교! (17KG)

    7) 삼성건조기 vs. LG건조기 (세탁기+건조기 세트)

    8) LG건조기의 독특한 조합 - 스타일러, 미니워시

3. 건조기 전기세 얼마나 나갈까?

4. 건조기의 독특한 기능들!

5. 건조기와 세탁기 동시 구매시 주의할 점!

6. 미니 건조기 구매 시 주의할점

7. 건조기 브랜드 소개

    1) 자체 생산 브랜드

    2) ODM, OEM, 소싱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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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할 때]

1. 건조기 필터 관리주기 + 콘덴서 세척 이슈에 대해 알아보자​​

2. 건조기 돌리면 옷 줄어드나요?

3. 건조기 렌탈은 도대체 어떤 서비스를 해주는 것일까?

4. 실내 설치시에는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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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관리할 때의 정보들로 넘어왔습니다 ㄷㄷ

확실히 건조기는 고가의 제품이다보니 짚고 넘어가야할 정보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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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콘덴서 세척 이슈를 제일 먼저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건조기 필터의 관리주기를 함께 다루는게 좋을 것 같아서 급하게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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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먼저 건조기 필터의 관리주기를 간략히 짚고 넘어가려고 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건조기 1회~2회 가동 후 청소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순히 먼지가 쌓여 지저분한 것도 있지만,

필터의 상태가 건조성능에 꽤나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필터에 먼지가 가득차 있으면 동일한 코스를 돌렸다고 하더라도 세탁물이 잘 마르지 않거든요.

(심지어 여전히 축축한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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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건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수건이나 양말은 한번만 건조시키더라도 필터에 먼지가 가득 차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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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건조기 필터를 갈아야 한다고 알림으로 알려주는 모델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도 틈틈이 갈아주는게 좋아요.

내용이 다소 길어지는 감이 있지만 아주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건조기 필터는 큰먼지를 걸러주는 프리필터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탁물을 건조시킬 때마다 나오는 무수히 많은 먼지들을 헤파필터로 걸러낼 필요가 없기 때문이지요.

결국 프리필터에서 걸러지는 큰 먼지들이기 때문에 단순히 털어주기만 하면 되는 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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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도 쉬운데 굳이 필터를 그대로 둘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건조기필터는 공기청정기나 에어컨 필터와는 달리 "수시로" 털어줘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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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콘덴서 또한 종종 세척해주셔야 해요.

콘덴서는 열교환기, 콤프레셔 라고도 하는데요.

결국 건조기 내부에서 뜨거운 공기 만들어내야 하다보니 많은 먼지들이 거쳐가고 그에 따라

먼지가 많이 쌓일 수 밖에 없는 장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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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삼성은 이 콘덴서를 직접 털어줘야 하고, LG는 건조기 자체적에서 알아서 세척합니다.

이것만 보면 당연히 LG 제품이 더 좋은데요.

다만 19년 말 이 콘덴서 자동세척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으면서 자발적 리콜을 단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모두 수리되어 정상작동되고 있다고 하니, 크게 걱정하시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참고로 직접 관리해줘야 하는 경우에는 6개월에 한번정도 청소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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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가장 큰 관심사인 옷감의 수축정도에 대해 알아볼게요~